카카오페이

[2022년 1분기 회고] 적응, 만남 그리고 변화
2022년이 시작되며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1월 1일 회고(링크)에서도 작성했듯 새로운 직장으로의 이동이 가장 컸으며, 과거에는 서비스형 사이드 프로젝트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해보고자 했다. 이번 글에서는 이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리뷰해보고 다음 분기는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2022년 1분기 목표 리뷰 2021년 회고에서 크게 3가지를 한해 목표로 잡았었다. 1.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해보기 / 2. 영상으로 기록 남기는 습관 들이기 / 3. 더 많이 성장하기 그리고 1분기에는 특히 3. 더 많이 성장하기에 집중을 하고자 했다. 상당히 추상적이지만 2021년에 놓쳤던 것들을 하나씩 공부해가며 채워나가려는 목적이 컸다. JPA, Hibernate, Da..

[2022년을 시작하며] 시빅해킹, 졸업 그리고 새로운 직장
2022년이 시작됐다. 2022년에 어떤걸 해볼까?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올해 어떤걸 했는지 돌아봤다. 아무래도 가장 컸던건 코로나19 개인안심번호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10995) '개인안심번호'는내가 활동하고 있는 코드포코리아의 시빅해커들의 아이디어와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수기출입명부에는 당초 방문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를 적게 돼 있었는데 사생활 침해 우려에 2020년 9월 이름을 제외하고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지 시·군·구까지만 기재하도록 방역수칙을 변경됐다. 그럼에도 휴대전화 번호 유출에 따른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 수기명부에 휴대전화 번호를 적었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연락을 받거..

다사다난 카카오페이 채용 프로세스
이직을 생각하며 이런 저런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있던 도중.. 카카오페이에서 일하고 계신 지인분이 카카오페이에 지원해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채용 공고를 확인해보니 Java/Spring 관련 최소 3년, 5년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길레 지원을 안했었는데.. 결국 고민 끝에 지원하게 되었다. 카카오페이 수시 채용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서류 전형 -> 사전 과제 전형 -> 1차 인터뷰 -> 2차 인터뷰 -> 최종 합격 그리고 내가 진행했던 프로세스의 타임라인이다. 날짜 내용 비고 11월 01일 (월) 서류 접수 11월 10일 (수) - 서류 합격 통보 - 과제 전형 일정 조율 카카오페이 이메일 수신이 안되어서 이메일 못 받고 전화로 안내 받음. 11월 12일 (금) - 과제 전형 시작(~17일, 수) 11..

카카오페이 과제전형 제출
조금 전 카카오페이 서버 개발 과제전형 결과물을 최종 제출 완료했다. 카카오페이에서 관리하는 별도 Repository에 초대해주고 해당 Repository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꽤 신기했던 것 같다. Kotlin + SpringBoot로 과제를 수행했고 마지막으로 README를 작성함으로서 DONE! 이후 전형은 1차 면접, 2차 면접이 있다고 하던데.. 곧 안내해주시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