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Essay

    공공데이터 해커톤 강의 요청

    처음 온 제안을 거절 했었는데, 다시 한번 연락이 왔다. 퇴사하고 휴식하고 있다보니 이런저런 연락이 많이 오는 듯 하다... 쉬고 싶은데... 흠...

    불 났다..!

    이전 회사 팀원과 양꼬치를 먹으러 갔었다. 근데 불이 났다.. 정확히는 뒤 테이블에 있던 후드가 떨어지며 기름이 흩어졌고 거기 불이 붙어버렸다. . . . 10분정도 조치를 취하고 안정됐다길레 들어가서 양꼬치를 먹었는데... 이번엔 주방에 불이 났다. 불길은 천장에 닿을 기세로 올랐고 다시 한번 대피. 이번엔 전부 집으로 귀가해달라고 하시더라. ........ 내 양꼬치.. 꿔바로우... 🥲

    면접 결과 통보 최대 2주라더니...!

    저번 주 금요일(2021.11.12) 집 근처에 있는 회사의 1차 대면 면접에 참가했다. 최근 M&A되고 사옥도 옮겨서 그런지 오피스가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운영 매니저님으로부터 최대 2주 이내 면접 결과를 알려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귀가했는데.. 오늘, 2021.11.15 월요일 점심시간 즈음 매니저분께 전화가 왔고 1차 면접 합격 통보 & 11월 18일 목요일 2차 대표+문화 면접 일정을 잡았다. 본가 내려 갔다 오려고 했는데... 주말에 가야겠다. 두근두근~

    카카오페이 과제전형 제출

    조금 전 카카오페이 서버 개발 과제전형 결과물을 최종 제출 완료했다. 카카오페이에서 관리하는 별도 Repository에 초대해주고 해당 Repository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꽤 신기했던 것 같다. Kotlin + SpringBoot로 과제를 수행했고 마지막으로 README를 작성함으로서 DONE! 이후 전형은 1차 면접, 2차 면접이 있다고 하던데.. 곧 안내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책 구매, '프로그래밍 심리학'

    최근 다른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프로그래밍 심리학이라는 책이 언급됐다. 프로그래밍에 처음 관심을 가졌던 중학생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라는 책과 함께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이다.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의 경우 10년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종종 읽고 있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심리학의 내용은 정말 어렴풋이 기억나는 상황이었고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검색해보니 비교적 최근(?)에 표지가 바뀌어 개정판이 출간되어 있었다. 그래서 샀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소장하려고 한다 :D http://aladin.kr/p/vGO4E 프로그래밍 심리학 약 40년 전 제럴드 와인버그는 ‘프로그래밍도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당연하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