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료란 어떤동료일까?
내 주변에는 좋은 동료가 있을까? 나는 좋은 동료일까?
최근 인터뷰를 보면서 든 생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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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좋은(유명한) 회사에 다니다 이직한 동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총대 메고 뚝딱뚝딱 완성시키는 동료?
나는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동료라고 생각한다. 너무 추상적이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자.
-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 잘 하면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주변에 동기부여를 도와주는 사람
- 함께(나, 동료, 회사)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는 사람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정말 꿈 같은 동료다. 이런 사람과 함께 일하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에서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필요가 있다.
좋은 동료와 함께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좋은 동료가 아니더라도 최악의 동료가 없는 조직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근데 오늘 띵스플로우 오피스를 들려 대표님과 50분, 다른 팀의 팀원들과 50분 가량 이야기를 나눠보며 이 사람들이랑 함께 일하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동료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들로 이루어진 회사라는 느낌이었다.
여러 회사의 인터뷰에 참가해보았지만 처음 든 생각이었다. 보통 이 사람들과 일하면 '재미'있겠다 혹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 정도에서 그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든건 처음이었다.
오피스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과 지인을 통해 리서치 해본 그대로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이야기를 나누기 전 띵스플로우에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정말 좋았다.
띵스플로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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