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8주차

#회고
Written by Theo2024년 2월 25일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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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ork

  • 다중 워크스페이스 기능 업데이트: 대표님 한 분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고 계신 경우가 많다는 걸 최근 고객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유료 고객 중에서도 이와 같은 페인 포인트를 가진 고객이 있었기에 빠르게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선보였습니다.
  • 세금계산서 변경 이력 기능 업데이트: 볼타 서비스를 협업 도구로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세금계산서에 대한 전체 변경 이력(생성, 승인, 변경부터 발행, 이메일 발송 등)을 확인하실 수 있게끔 업데이트를 선보였습니다.
  • 볼타코퍼레이션-택스어드바이저스, 전략적 제휴: 법인 시장 공략을 위해 법인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스어드바이저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택스어드바이저스는 볼타의 파트너이자 주요 고객이기도 합니다. 볼타코퍼레이션-택스어드바이저스, 전략적 제휴…"법인 시장 공략 확대"
  • 채용 페이지 리뉴얼 & 본격 마케터 채용 오픈: 기존에는 프로덕트 엔지니어(FE/BE) 포지션만 오픈 해두고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RoundHR에 채용 페이지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팀 채용 페이지도 리뉴얼하였는데요. 그와 동시에 콘텐츠 마케터 채용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볼타(Bolta) 채용 : 볼타는 고속성장 중!

Do: Academic

  • 주주 총회 세미나: 볼타는 2023년 4월 창업하여, 올해가 2년차가 되는 기업입니다. 그 사이 여러 투자를 받으며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주주가 늘어났는데요. 3월 정기 주주 총회 시즌을 앞두고 그래도 대략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평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주주 총회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정기주주총회 준비 101
  • Frontend System Engineering: 미래에 출시 될 제품과 서비스에서도 볼타의 브랜드를 잘 녹여내면서도 UX의 유려함을 지켜내기 위한 고민을 이번주에도 가졌습니다. 저번주에는 단순히 혼자 생각하고 자료를 리서치하는 수준에서 그쳤는데, 이번주에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분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음주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분과 함께 방향성을 논의해본 뒤 팀 전체에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유료화, 그 이후 (After Willingness to pay) 게시글 발행: 얼마 전 Disquiet에 공유된 유료화 관련 경험 공유 게시글을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유료화, 그 이후 (After Willingness to pay)

Think

채용

Contents Marketer: 콘텐츠 마케터 채용을 오픈하면서 어떤 분을 모시면 좋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공동창업자인 문혁님과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하시면 좋겠다는 결론이었습니다.

  1. 제품 팀의 일과 고객의 Wow moment를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게 즐거우신 분
  2. B2B IT 업계에서 Product Manager, Data Analytics, Product Designer 등 다른 직무로 일해보았지만 마케팅 업무가 적성에 맞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
  3. 마케팅 업무가 너무 즐겁고, 이제는 마케팅 성과를 내보고 싶으신 분
  4. Growth를 위한 업무 뿐 아니라 Product 자체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기르고 싶으신 분

그러던 중 우연히 다른 산업에서 다른 직무로 업을 해오시다가 PM 포지션으로 전직하신 분을 알게 되었는데요. 하고 계신 업무가 100% PM에 Fit하다기보다는 고객의 Pain Point와 Wow moment를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팀 내외에 알리시는 모습이 Lead Acquisition 업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분이 발행하시는 콘텐츠의 이미지와 텍스트 모두 멋들어졌기에 Contents Marketer 또는 Lead Acquisition Manager 같은 포지션도 잘 어울리시지 않을까 생각들었습니다. 동시에 팀에서도 이런 분을 콘텐츠 마케터로 모시면 좋을 것 같았네요. 🙂

Product Engineer: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 장기적인 생산성을 위한 System Engineer과 Platform Engineering이 필요하겠다는걸 느끼는 시점인데요. 콘텐츠 마케터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면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포지션입니다. 😅 추후 생각이 더 정리되면 다시 한번 글로 다뤄보겠습니다.